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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realize/나를 위로하는 영상

[나를 깨우는 영상]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eat. 딸에게 쓰는 편지)

by 자유로운 생활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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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감명깊게 본 영화 중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라는 영화가 있죠.

 

 

2009년에 나온 꽤나 유명한 영화인데,

사실 저는 나온지 한참이 되어서야 보게 되었어요.

 

이 영화에서 나온 장면 중에서

아버지가 된 벤자민이 이곳저곳 여행을 하면서

딸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이 편지 내용이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또,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평생 기억 속에 간직하며 살고 싶은 내용이어서

이렇게 직접 포스팅 해 봅니다.

 

가끔씩, 들어올때마다 되뇌여 보려구요.

 

 

 

< 벤자민 버튼이 딸에게 보낸 편지 >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단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 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란다.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구나.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렴."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 in my case too early.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There's no time limit.

Start whenever you want.

You can change or stay the same.

There are no rules to this thing.

We can make the best or the worst of it.

I hope you make the best of it.

I hope you see things that startle you.

I hope you feel things you never felt before.

I hope you meet people with a different point of view.

I hope you live a life you're proud of.

If you find that you're not,

I hope you have the strength to start all over again."

 

이 편지가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하죠.

언제부턴가 세상에 익숙해져 가면서

마지못해 살아가며

이렇게 사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자기합리화에 빠져 그렇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한 번은 되뇌여 보면 좋을 것 같은 말인 것 같네요.

 

목적이 결여된 채로

마지못해 현재를 살아가려 애쓰고 있다면,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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